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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5일 화요일

25년 7월 29주차 14일 ~ 20일 일기 / 주말 마추픽추 일정!

 25년 7월 14일 (월) 페루 / 쿠스코 

오늘의 업적 

  • 하늘이의 부탁으로 쿠스코 이모네 민박 방문

  • 주방 설거지 봉사로 임무 변경

  • 봉사 종료 일정 확정 및 마추픽추 여행 계획 수립

  • 우유니 2편 영상 숏츠 2개 제작 후 업로드 완료!

오늘은 총 4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했다.
전날엔 영상 편집을 하면서, 여행 조언을 해주고 출발 전 맛있는 밥까지 사줬던 선배 여행자이자,
내 동생 회사의 직장 동료인 하늘이와 카카오톡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하늘이는 예전에 쿠스코에서 오랜 시간 머물며 지냈던 **‘이모네 민박’**의 이모님께
여행 중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나에게 부탁하길, 쿠스코에 도착하면 빵 좀 사서 이모님을 찾아가달라고 했다.
너무 훈훈한 부탁이어서 흔쾌히 수락했다.

이모님을 찾아가서 여행 정보도 얻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말투와 성격이 좀 거칠고, 나와는 나이 차이도 30살 이상 나시지만
나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오히려 정이 느껴졌다 ㅋㅋ

그런데 구글 리뷰를 보니,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좋아하고,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싫어하더라.
호불호가 극명한 스타일이신 듯!

나는 빵과 츄러스를 사서 이모님께 드렸는데, 정말 정말 좋아하셨고
하늘이 사진을 보여드리니 너무 반가워하시며 여러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이번 주 봉사 업무는 주방으로 변경되었다.
지난주와 지지난주는 바(Bar)에서 일했는데, 이번 주에는 주방 설거지 담당으로 옮겨졌다.
오늘은 무려 4시간 30분 동안 설거지만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분은 좋았다. 행복했다.
오랜만에 몸을 쓰는 일을 하면서,
시급으로 환산하면 거의 5,000원 정도 되는 일을 지구 반대편에서 하고 있다는 사실이
나에게 큰 현실감과 의미를 주었다.

"내가 7년 만에 다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 자체가 또 하나의 경험이었다.

원래는 4시간 봉사였지만, 30분을 더 도와드렸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오늘은 주방에서 정말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을 수 있었던 하루였기에
감사한 마음이 더 컸다.


오늘은 피자와 식사를 함께 만들어준 친구들이 있었다.
한 명은 페루 출신의 19살 친구, 다른 한 명은 1987년생 아르헨티나 형님이었다.

"내가 언제 외국에서 일해보겠나?"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막상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별거 없었다.
오히려 이런 허드렛일, 잡일을 해보니까
“더 큰 일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싱가포르, 미국, 인도 등에서
서비스나 기술 기반 창업도 해볼 수 있겠다”는
과감한 상상도 하게 됐다.

조금씩, 천천히 내 견문이 넓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물론, 이건 지극히 주관적인 감정이지만 말이다.

숙소는 수요일쯤 ‘이모네 민박’으로 옮기기로 결정했다.
이렇게 건강하게 일하고, 여행하고, 삶을 살아갈 수 있음에
그저 감사한 하루였다.

오늘은 운동은 못했지만,
📹 영상 25분짜리 콘텐츠 1개 업로드,
🎬 숏츠 영상 2개 제작 완료!

이제는 글쓰기, 숏츠 편집, 영어/스페인어 학습 등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실제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집중하고 실천하는 중이다.

AI AI AI 그놈의 AI, 개나 소나 다 하면 나도 해야한다. / IA, IA, IA… Ahora ya no es opcional: el que no la usa, se queda atrás.

도구의 시대에 살아간다는 것 요즘 나는 무언가를 볼 때, 듣고 읽을 때, 어느새 내 안에서 열등한 감정이 존재한다.  나 자신은 실행하지 않으면서 타인은  어떤 인공지능을 사용하여 어떤 결과를 창출해했는가 를 먼저 평가하려고한다.  타인의 콘텐츠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