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8월 4일 (월) 페루 리마
기록없음 ... 뭐했더라..
하루종일 자고 쉬었던 것 같은데
25년 8월 5일 (화) 페루 리마
새벽 정신병 있는 친구 호스텔 / 독서 운동 러닝 / 새로운 호스텔 이동
이날 새벽에 정말 놀랄 일이 있었다. 정신병있는 친구가 술에 잔득 취해서 음악을 크게 틀고 들어와 나머지 친구들을 노려보았다. ㅋㅋ 정말 어이가 없었다. 영국 여자애는 너무 무서워하고 새벽에 다 일어나서 방을 옮기게 되었다. 보안담당하는 남자 직원도 와서 방 옮기는거 도와주고 아무튼 별별일을 다겪었다. 나는 별로 안무서웠는데 아무튼 ...
체크아웃하고 투어 조사좀 했다. 이동해서 식사 세비체 또 먹었다.
그냥 여기는 국밥이 세비체고 로모 살타도이다. 정말 신기하다 늘 아직도 음식문화가
대중들이 늘 먹는게 레몬 회무침이라고 보면 된다.
택시타고 숙소 이동 더 해변가 가까이로 이동했다. 해변 달리기 러닝 하고 싶었고 돌이켜보면 또 좋은 선택이였다. 노아를 만났다. ㅋㅋ미국 맨해튼 사는 친구이다.
이날 숙소 체크인하고 지난 일기 못쓴거... 10일치를 작성중이다. 지금도 10일치 작성하고 있긴 하다...ㅜㅜ
계속 밀린다. 습관화가 안되고 그리고 노트북 꺼내는게 귀찮아서지 뭐... 아무튼 숙소 옮기고 그리고 달리기 러닝 했는데 정말 정말 대박이였다. 너무너무 좋았다.
체크인 하면서 이카투어도 예약했다. 당일치키 예약인데 또 왕복 8시간이 걸렸다.
25년 8월 6일 (수) 페루 리마 - 이카 - 리마
이카 투어
전날 9시에 3시반쯤에 기상했다. 4시 반에 버스 탑승이였다. 4시간을 달려 이카로 갔다. 거기서 사막투어 버기타고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했다. 재밌었다. 버기는 정말 늘 게임으로만 보던 버기를 실제로 탔다. 버스는 굉장히 힘들었다.
원래 샌드보딩을 하고 싶었는데 가족들과 함께 투어를 하게되서 샌드썰매를 타게되었다. 아쉬웠다. 그래도 뭐 사진 잘 건져서 다행이다. 투어비는 비교해보니 조금 비쌌다....
그래도 뭐 저녁식사 근사한 괜찮은 식당에서 했다.
리마 페루는 정말 너무너무 비싸다.... 한끼 식사가 거의 2만원이니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ㅜㅜ
저녁에 녹초가 되어서 돌아왔는데 그래도 배가 고파서 또 식사 안티쿠초라고 소고기 꼬치 비슷한걸 먹으러 갔다. 감사히 맛있게 먹었고
노아와 친구들과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에 파티를 갔다. 대단하다. 나도 ㅋㅋ
조금 놀다가 귀가했다.
25년 8월 9일 (토) 페루 리마 |
하루종일 잠만 잠 휴식
잠 진짜 많이 잤다. 진짜 가격이 충격적인 저렴한 시장을 발견했다. 매력적이다.
영상편집 하면서 여기서 식사하고 그렇게 지낼까 고민하게 만드는 8천원 식사 시장이였다. 아니 그동안 너무 호구였다.... 계속 강남 미라플로레스 지역에 머물면서 비싸다고 징징댔던것 같다.
지금은 명동이나 로컬지역으로 나와서 좀 현지식사에 맞는 곳으로 이동했고 여기 물가는 그전 미라플로레스 보다는 저렴하다. 점저녁 먹고 돌아와서 또 잤다. 3시쯤 식사하고 그리고 자서 10시에 다시 기상해 오늘은 4시간 3시간 영상 편집을 하였다.
너무 열심히 영상편집 안해서 쫌 열심히 다시 하자 생각한다. 일기도 거의 일주일치 몰아서 작성중이다.
지금 생각은 어디로 이제 어떻게 이동 해야하나 계획을 세워야하는데 아무튼 그렇다. 무계획이 계획이다... 그냥 마음가느대로 지낸다.
25년 8월 10일 (일) 페루 리마 마지막밤
리마 OUT 버스 티켓 예매 완 | 히스토리카 중앙광장 투어
숙소 1일 연장 | 시장 세비체 식사 | 저녁 한식 사랑 | 영상편집 | 독서 | 기도
리마 최종 out 버스티켓 예매 완료했다. 정말 원래는 오늘 떠나려고 했는데 하루 더 연장했다. 월요일 환전 하고 에콰도르 넘어가자해서... 그리고 이제 정말 계획좀 잘 세워서 움직이자 생각한다.
샤워하고 히스토리카 중앙광장 한국으로 따지면 명동성당부터 근처 쭉 투어를 마쳤다. 성당에 지하 납골당부터 의미있게 영상도 잘 찍고 잘 하루 보내서 감사하다.
성당에서 기도도 오랜만에 드렸다. 그리고 더 더 간절하게 언어 공부하고 내 앞에 놓여진 숙제를 잘 해내가자 생각했다. 간절하게 기도드렸다. 성당 투어 정말 정말 감사하고 좋은 시간이였다. 나 혼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다. 시간적 여유와 이렇게 편하게 쉴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그렇게 관람 마치고 한식집 사장님이 알려주신 쇼핑몰가서 식사 한식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동은 버스타고 저렴하게 다녀왔다.
식사 마치고 호스텔 이동은 30분 도보로 이동..... 강제로 도보로 갔다. 이유는 현금도 핸드폰 배터리도 다 써서 꺼져서..... 사람들에게 지도 물어보면서 갔다.
이제는 뭐 살아남는 방법을 잘 습득하고 있는 것 같다.
중국 친구 연락 2번이나 앂었는데 또 연락왔다. ㅋㅋ 이런저런 안부 연락했다. 중국 변호사인데 90년생이다. 마추픽추를 같이 다녀왔다.
투어 가이드들 2명이 붙어서 마지막 손님 영어 가이드를 해주었는데 너무 감사했던건
원래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데... 왜 불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신비주의인가
아무튼 사진 촬영도 허용해주고 감사했다. 정말 친절했다. 너무 말이 빨라서 좀 이해하기 힘들긴 했다.
리마 대주교 성당은 정말 너무너무 멋있고 이뻤다.
오늘 기도한 모든 내용들이 머나먼 미래에 볼때 과연 잘 이뤄질 수 있을지는 모든 것은 나한테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제도가 너무너무 기대된다. 현금을 많이 준비해야해서 부담이다. 내일 할일이 많다.
계속 꾸준히 영어 공부는 하고있다. 하루에 한 시간은 반드시 책 읽고 , 다시 또 한 시간은 영상 편집하고, 한 시간은 운동하고 한 시간은 영어 공부하고 안되면 2일에 걸치든 아니면 하루에 30분만 하든 그렇게 습관화를 하고있다.
시장 음식은 정말 너무 저렴해서 감사할 정도이다. 너무너무 좋다. 저렴해서.
내일 할일
- 머리 짜르기 / 달러 현금 준비하기 / 잠 최대한 안자고 기다려서 버스에서 푹 자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