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7월 28일 (월) 페루 리마 - 와라즈
와라즈 야간 버스 이동
저녁에 버스 터미널 이동했는데 알렉산드리아가 실수해서 날짜를 잘못 예약했다. 다음날로 예약했다. 그래서 취소하고 다시 예약해서 갔다. 1시간 지연되서 출발했고 버스가 좋았다. 넓었다. 잠은 안왔다. 가는길도 역시 도로가 좋지 않고 힘든 여정이였다. 이제 한국에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 고흥가는건 정말 껌이다. 4시간 일도 아니다. ㅋㅋㅋ
8시간 12시간이 기본인 남미에 패치가 되니 뭐 한국은 정말 감사한 거리에 도로 컨디션이라는 생각이 든다.
알렉산드리아는 또 자전거 산채만한거 들고 이동하는데 정말 영상으로 다 찍어두었다. 대단했다. 그 큰 자전거를 들고 남미를 올 생각을 할 수 있구나... 그것도 비행기로 말이다.
매번 옮길때마다 수화물 비용이 어마어마하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유튜브로 ...
아무튼 저녁에 그렇게 출발했다. 오전 오후는 전날처럼 늦게 일어나서 치킨 식사했다.
한국에 비하면 너무 너무 비싸다...한국 치킨 남자 성인기준 3명이서 2마리에 사이드 시키면 한 3-4만원 나오지 않나? 여기는 인당 기본 식당가면 2만원이다..ㅜㅜㅜㅜㅜ
치킨 1마리에 서브 1개 음료 1개 시켯는데... 아 술도 마셨구나 아무튼 소주가 너무너무 소맥이 너무 그립다.
25년 7월 29일 (화) 페루 와라즈 도착 1일차
시장 투어 / 낮잠 / 저녁 피자
도착하고 숙소 찾아보는데 가까운곳 잘 찾았다!! 가격도 너무 좋았다. 다행이였다.
그 무거운 자전거 들고 다시 또 500~ 800 미터 이동했다. 그리고 숙소 체크인하러 앞에 갔는데 문이 굳게 잠겨있어서 전화도하고 기다리다가, 에이 몰라 발로 문을 세게 찼는데 사람이 나왔다 ㅋㅋ 허무했다. 조심스럽게 노크해도 안 열어주셨는데, 그렇게 잘 체크인하고 그리고 시장 투어갔다. 아 .... 그리고 차에 내 소중한 카메라 배터리를 두고왔다. 하 .......
그래서 오후엦 찾기로 했고 너무너무 감사하게 찾을 수 있었다. 진짜 잃어버렸다면 가치 10만원 이상에 카메라는 리마 갈 때 까지 사용도 못했을 텐데 너무너무 감사한 하루였다. 진짜 행복이란 이런 사소한것..... 하느님 감사합니다.
아무튼 친구들과 시장에 방문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료, 맛있는 생과일 쥬스는 처음 마셔봤다. 당도부터 그냥 너무너무 뇌에 전률이 느껴지는 쥬스랄까?
그리고 2층 3층 올라가서 식사했다. 친구들을 만나서 좋은점은 식사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하나씩 시켜서 서로 깔끔하게 나눠먹는데 감사..
그리고 호스텔와서 다들 피곤했는지 잠들었다.
새벽 버스가 정말 쉽지 않지...
오후 6시나 7시쯤 기상했는데 알렉산드리아가 아파했다. 그래서 근처 피자 파스타 집으로 갔다. 정말 놀랐다.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귀가해서 걱정했다. 잠이 안오면 어떻하나.....
근데 너무 잠이 잘 왔다. 정말 장기간 버스가 몸에 영향이 있긴 한 것 같다.
낮에 자면 밤에 잠이 안오는데 피로 때문에 그런지 잠이 잘 왔다.
25년 7월 30일 (수) 페루 와라즈 도착 2일차 | churup 산 등산
세바스찬과 등산 / 다국적 친구들 하산해서 만남 / 와라즈 - 리마 이동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등산 이동 준비했다. 마트 들려서 간식이랑 정상에서 먹을 새참 구매하. 에이전시 차량 탑승하는 곳에서 오래 기다렸다. 거의 1시간
이동 30분 차로 이동했고 그리고 등산 시작했다. 정말 장관이였다.
프랑스 친구와 영어로 이야기하면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등산하는 기분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마트에서 물건 구매할때 서로 음식 공유하면서 같이 먹을 음식을 구매했는데 감사했다.
첫날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8시간 왕복 16시간 버스 굳이 타서 여기 와야하는지..... 값어치가 있었다. 내가 선택했지만 후회했다가도 와보니 느낌이 달랐다.
정상까지 건 2시간 가벼운 산행이였는데 그럼에도 가는길이 정말 가볍지 않아 나중에 영상으로 다시 보겠지만 아무튼 정말 거의 암벽을 등반하듯이 등산해서 쉽지 않았다.
언제 또 이런 등산을 해보겠나... 인생샷도 많이 건져서 감사할 따름이다. 정상에서또 만난 페루 가족들과 그리고 프랑스 가족들 덕분에 사진 많이 찍었다.
하산해서 다국적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었다. 영어 더 빡세게 간절하게 할 필요가 있다. 한국을 여행한 친구들이 많았다.
이날은 한국기준 아버지 생신이여서 아침에 전화를 드렸다. 용돈도 입금해드렸다.
아직은 그나마 버틸 여력이 자금적으로 큰 한계가 어려움이 없어서 감사할 따름이다.
저녁 버스타고 리마로 이동했다. 정말 힘든 장기간 버스다... 쉽지 않다. 그럼에도 버스가 저렴하니 버스탔다. 한국 2-3시간 버스 이제 정말 힘들어하지 않을 자신감이 생긴다...
기본 8시간 버스타면 ...
25년 7월 31일 (목) - 25년 8월 1일 (금) 페루 리마
휴식 헬스 일기 영상편집
이날 아침에 리마 도착해서 숙소 택시타고 돌아옴. 세바스찬과도 헤어졌다. 아침 식사 같이하고 헤어졌고 나는 오후 늦게까지 잠잤다. 세탁 맡기고 그리고 일본 라멘 먹었는데 정말 남미라 맛이 없다.ㅜㅜ 그럼에도 뭐 감사히 잘 먹었다.
진짜 일본가서 라면 먹고싶다. 정말 정말 맛있었는데 이치란
헬스장 1만원 주고 다녀왔다. 운동하고 쉬었다.
25년 8월 2일 (토) 페루 리마
뭐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일정 텅텅 비어있다. 안적으면 기억이 안난다.
25년 8월 3일 (일) 페루 리마
호스텔 옮김 . 헬스 운동 , 스벅 독서
이 날 헬스장 옮기고 그리고 한식 먹으러 갔었다. 햄버거를 먹었는데 ... 정말 맛없고 배가 안찼다. 그래서 또 한식 먹으러 갔다. 떠나기 전 또 가서 먹어야지 생각한다. ㅜㅜ 한식 너무 맛있다. 음식이 진짜 제일 힘들다.
해변가 대형 쇼핑몰가서 운동 또 했다. 근데 3시에 문을 닫아서 놀랐다. 아니 1시 반인가에 들어왔는데... 천천히 여유있게 운동하려고 했는데 아쉬웠다. 미리 결제전에 말해주지
나와서 쇼핑몰이 정말 커서 옷 구경 했다가 완전 사고싶은 청바지와 상의 옷을 발견했다.... 여행중에 옷 구매는 다 짐인데 그럼에도 질렀다. 하ㅜㅜㅜㅜㅜㅜ
너무너무 멋있는 옷 이쁜 옷 입고싶다. 입고 카페도 가고 공원에서 휴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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